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하의 소년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[[가츠]] 일행이 신생 [[매의 단]]에 의해 불에 타버린 [[정령수의 저택]]을 겨우 탈출한 후, [[엘프헬름(베르세르크)|엘프헬름]]까지 타고 갈 [[선박]]을 구해야 하는 [[항구도시]] [[브리타니스]]를 앞두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머무른 해변가에서, [[만월]]이 된 밤에 [[누드|전라]]의 모습으로 [[캐스커]]와 처음 조우해 가츠 일행을 만난다. [[시르케]]는 이 소년으로부터 뭔가 기이한 느낌을 받았지만 정체가 뭔지는 알 수 없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vignette1.wikia.nocookie.net/GutsCascaCatchBoy.png|width=100%]]}}} || 캐스커는 기이하게 이 소년에 대해 친근감을 드러내며 데리고 와 보살펴 준다. 캐스커 옆에서 가츠를 빤히 쳐다보곤 하다가 등 위에 오르기까지 하는데, 잘못해서 가츠가 손질하던 [[표창(무기)|표창]]이 나열된 자리 위로 떨어질 뻔한 걸 캐스커와 가츠가 동시에 안아들었다. 이걸 본 [[이시도르]] 왈, 꼭 부모와 자식 같다고. 이후 [[요수병]]들이 습격한 자리에서 기묘한 힘을 발휘하는데, 캐스커와 시르케, [[파르네제 드 반디미온|파르네제]]를 향해 다가오던 [[악어]] [[패밀리어]]가 이 소년의 눈짓 한 번에 그냥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. 게다가 [[광전사의 갑주]]에 지배당한 가츠를 막아서고 자의식을 일깨워준 빛의 실루엣 역시 이 소년으로 보인다. 그러나 싸움이 끝난 뒤 그 자리에서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는데, 타인의 기척을 읽을 수 있는 시르케도 소년의 위치를 알 수 없었고 일행 전원이 싸움터를 뒤졌음에도 찾을 수 없었다. 그러나 정작 소년은 일행 뒤에 있는 절벽 위에서 그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다. 이후 [[해신(베르세르크)|해신]]이 장악한 섬에서 그 수족들과 싸우다 또 다시 갑주에 지배당한 가츠 앞에 다시 빛의 실루엣으로 나타나 자의식을 깨워준다. 싸움 중에 캐스커가 갑자기 어디론가 달려나갔던 건 이 소년을 발견했기 때문. 이번에도 [[알몸]]인데, 시르케는 이 소년에 대해 역시 아무것도 읽어내지 못했지만 만월의 밤에만 이 소년이 모습을 드러낸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. 가츠 역시 자신을 일깨워 줬던 빛의 실루엣이 이 소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자각하게 된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월하의 소년 예쁘다.jpg|width=100%]]}}} || 이후 캐스커를 따라 [[로드릭 오브 슈타우펜|로드릭]]의 배에 탑승하게 되며, [[해신]]과의 전투에서 최후의 일격을 먹이고 뻗은 [[가츠]] 앞에 해변가에서처럼 빛의 실루엣으로 나타나서 [[인어]]들의 구조 받게끔 인도해준다. 결국 싸움이 끝난 뒤 이번에도 배 위에서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다. 시르케는 이 소년이 [[다난|꽃보라의 왕]]의 [[분신]]이나 사절 비슷한 존재가 아닌가 추측하는데, 달에 드리워진 [[세계나선수]]위에 서서 배를 내려다본 뒤 그 속을 통해 어디론가 이동한다. 이후 한참만인 363화에서 보름달이 뜬 밤 [[https://cdn.readberserk.com/file/mangap/1/20363000/17.jpeg|가츠 앞에]] 다시 [[https://cdn.readberserk.com/file/mangap/1/20363000/18.jpeg|모습을 드러낸다]]. 또다시 느닷없이 나타난 아이에 놀란 가츠였지만, 아이가 막무가내로 망토를 잡고 목 위로 올라오자, 할 수 없이 그대로 무등 태워서 일행들에게 데려간다. 시르케의 예상과 달리 정작 다난이 아이에 대해 잘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꽃보라의 왕과도, 엘프헬름과도 전혀 관계가 없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여전히 정체는 오리무중이었지만, 가츠는 캐스커에게 도움이 될 거라며 아이를 캐스커에게 데려다 줄 것을 부탁한다. 엘렌으로써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던 캐스커는 아이를 보고 매우 반가워하며 아이를 품에 안고 편하게 잠에 들 수 있었다. 또한 엘프헬름의 시간개념이 현실의 시간개념과 달라서인지 아이가 다음 날 아침을 넘겨서도 좀 더 곁에 머무르게 되면서, 다행히 캐스커는 아이와 함께 지내는 동안 가족같은 편안함을 느끼면서 꽤 안정되었고, 먼 발치에서 이를 바라보던 가츠도 아이와 놀아주며 본인도 안정을 찾는다. 갑자기 나타난 소년에 대해 다난과 대도사들은 수상한 느낌을 받지만 역시나 악의는 전혀 느끼질 못하고, 당분간 지켜보기로 한다. 그러다 둘째 날 밤, 캐스커의 숙소를 지키던 가츠 앞에 캐스커와 같이 자고 있었을 아이가 어느 새 나와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었고, 꿈을 꾸다 깨어나 아이의 부재를 눈치챈 캐스커가 숙소의 문을 박차고 나온다. 그러자 아이는 그들의 눈 앞에서 변하기 시작하는데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